2025-04-10 HaiPress
‘한국 문학을 미디어 아트로’…신세계면세점-영인문학관 협약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영인문학관과 ‘K문화예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영인문학관은 고(故) 이어령(1933∼2022) 초대 문화부 장관이 1969년 세운 한국문학연구소를 모태로 하는 문학박물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에서의 오프라인 미디어 아트 전시,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확산,신진 미디어 작가 발굴·지원,문학·예술 융합 콘텐츠 기획 등을 추진한다.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이번 협약은 K컬처의 감성과 미래 기술이 만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 문학과 예술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의 배우자인 강인숙 영인문학관장은 “이어령 교수의 철학을 바탕으로 문학과 예술이 디지털로 융합해 새로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왼쪽)와 강인숙 영인문학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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