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HaiPress
[사진 = 한동훈동료시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최근 당황스러웠던 중고거래 경험을 공유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후보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방송 중 한 후보는 ‘당근에서 거래를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고개를 끄덕였다.
한 후보는 “당근도 좀 했는데 저는 기타나 중고 앰프 같은 거 거래를 많이 했다”며 “뮬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중고 악기를 주고 파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뮬에서 물건 사고파는 사람들을 ‘뮬저씨’라고 하는데,얼굴이 알려지고 난 다음부터는 (중고거래를 하러 나가면) 알아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고(할인 요구)를 너무 심하게 요구해서 나가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물건값) 반을 깎아 달라고 하면 안 되지 않느냐”며 웃었다. 또 “나중에 이 일(정치)이 다 끝나면 다시 뮬저씨 생활로 돌아갈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일렉 기타 연주가 취미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영상은 한 후보 지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올라와 화제가 됐다.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사망한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노엘도 “ㄷㄷ”라는 댓글을 달았다.
"Opportunity China, Charming Jinan" City Promotion Exhibition Successfully Held in Suwon, South Korea
“물가 안정이 민생안정”…민주, 물가대책 TF 출범
“집값? 무조건 오를 거 같은데요”…서울 아파트 불장에 기대심리도 ‘역대급’
국세청, 中企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지원
구글, 엔씨소프트에 ‘리베이트’ 줬다? 공정위 칼 뽑았다
“매월 최대 1.2만포인트”... 농협은행, 구독형 알뜰폰 요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