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4 IDOPRESS

김빌리 대표(왼쪽),유다빈. 사진l빌리빈뮤직 독립 음악 레이블 빌리빈뮤직의 김빌리 대표가 제작사 MPMG(엠피엠지)의 불공정 계약 및 유다빈밴드 템퍼링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빌리 대표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빌리빈뮤직 소속 아티스트 유다빈이 참가했던 엠넷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과 관련해 제작사 MPMG의 불공정 계약 및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빌리빈뮤직 측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사가 프로그램 참여 당시 ‘수상 시 위탁계약 체결’을 약속했으나,유다빈 밴드가 수상하자 사전 협의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에이전시 계약’으로 계약 형태를 변경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다빈이 빌리빈뮤직과 이미 유효한 개인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MPMG가 ‘유다빈밴드’라는 팀 활동명을 빌미로 유다빈과 별도의 계약을 강행하며 기존 소속사를 완전히 배제하는 불법적인 이중계약을 시도했다고 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제작사 역시 오디션 당시 약속했던 위탁계약을 ‘시청률 부진’이라는 일방적인 이유로 에이전시 계약으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관련 계약서나 변경 사유에 대한 협의가 없었다며 기본적인 절차를 완전히 무시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빌리빈뮤직 측은 이러한 부당한 상황에 대해 MPMG 대표에게 수차례에 걸쳐 해명을 요구했으나,돌아온 것은 “미안합니다”라는 형식적이고 무성의한 사과뿐이었다며,이는 소속사의 권리와 노력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라는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김빌리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음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MPMG 측에 약속된 계약서 공개,이중계약 경위 공식 해명,기존 계약 존중 및 권리 보장,재발 방지 및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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