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HaiPress
JTBC와 저작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다 유튜브에 ‘최강야구’가 아닌 ‘불꽃야구’가 3화까지 공개된 스튜디오C1 채널의 ‘불꽃야구’ 시리즈가 모두 저작권 침해 신고로 차단됐다.
26일 스튜디오C1에 따르면 JTBC와 법적 분쟁 중인 ‘불꽃야구’ 측이 채널 삭제 위기에도 콘텐츠 공개를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4화가 공개되는데 스튜디오C1은 예정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불꽃야구 한 장면. 스튜디오C1 채널 화면 캡처 하지만 저작권 신고로 인한 차단이 지속되면서 유튜브 채널마저 삭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온다.
유튜브 규정상 저작권 침해 등 위반으로 인한 경고가 3회 누적되면 채널 삭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프로그램을 무단 전재한 저작권 위반과는 차이가 있는 점,법적 다툼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하면 채널 삭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게 미디어 업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지난 23일 ‘불꽃야구’ 3편을 JTBC 측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차단했다. 앞서 ‘불꽃야구’ 1~2화는 각각 5일,17일 차례로 유튜브에서 사라졌다.
유튜브는 신고가 접수되면 영상부터 먼저 차단하고 심사에 들어가는 구조다.
‘불꽃야구’ 1화는 300만 조회 수를 돌파하고,스튜디오C1 채널은 실시간 시청자 2위,슈퍼챗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1화가 차단된 후 스튜디오C1은 “이번 사안은 가처분 신청과 같은 법적 절차가 아닌,단순 저작권 침해 신고 시스템을 통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라며 “명확한 법적 판단없이 영상 시청을 막을 수 있는 유튜브 구조를 악용한 전형적 저작권 시스템 악용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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