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HaiPress

왼쪽부터,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정책부분 전무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기업 시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169만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구 지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구호물품 제공,임시 주거 환경 개선,심리 상담 등 회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의 생산공장이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해 있어,이번 기부는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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