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연된 캐스크서 피니시

흑설탕같은 달콤한 풍미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로크로몬드 ‘스팀 앤 파이어 캠핑 패키지’ 출시. [사진 출처 = 인터리커] 인터리커는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로크로몬드’의 신제품 ‘스팀 앤 파이어’ 출시를 기념하며 캠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로크로몬드 스팀 앤 파이어는 위스키 숙성의 마지막 단계에서 강하게 훈연된 캐스크에 담아 10개월간의 피니시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참나무통을 불로 강하게 그을리면 나무의 달콤한 향이 올라오게 되는데,훈연 캐스크 피니시를 거친 스팀 앤 파이어는 흑설탕과 같은 달콤한 풍미가 느껴지고 로크로몬드 특유의 은은한 스모크향과 조화되는 완벽한 밸런스로 마무리된다.

제품명이 말해주듯 증기와 불의 힘으로 만들어진 스팀 앤 파이어의 풍미는 연어 스테이크,바비큐 등 훈제 요리와 함께 할 때 최상의 페어링을 보여준다.

로크로몬드 스팀 앤 파이어 캠핑 패키지에는 카나모 정품 우드스토브가 포함되어 있어 스팀 앤 파이어를 더욱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드스토브는 기존의 여타 주류 패키지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캠핑용품 아이템이다. 그릴 위에서 고기,꼬치 등 구이류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취사가 가능한 야외 공간이라면 ‘로크로몬드 스팀 앤 파이어 캠핑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로크로몬드는 가장 혁신적인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로 인정받으며 IWSR 기준 2021년과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몰트위스키 브랜드 톱 25에 선정되었으며,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불리는 IWSC에서 2024년 ‘올해의 스카치위스키 증류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최근 싱글몰트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차별화된 캐릭터의 위스키를 찾고,음식과 위스키를 페어링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훈제 요리와 페어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팀 앤 파이어 캠핑 패키지를 통해 야외 활동을 보다 더 특별하게 추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크로몬드 스팀 앤 파이어 캠핑 패키지는 편의점 GS25의 이달의 위스키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 주류 판매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