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HaiPress
이야기를 담다(12일 오후 6시 30분)
사물놀이를 창시한 국악인 김덕수의 이야기를 듣는다. 김덕수는 다섯 살 무렵 남사당패에서 꽹과리·장구를 다루기 시작하며 전통 연희인의 길을 걸었다. 1978년엔 경기·충청 지역의 농악 장단을 꽹과리·장구·징·북 등 네 악기로 재구성한 사물놀이를 만들어 전통을 창의적으로 계승했다. 이후 한일 국교 정상화 기념 공연,일본 뮤지션 사카모토 류이치와의 협업,샤넬 패션쇼 음악 제작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그는 "전통은 근본을 지키되 시대에 맞게 진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언어는 몰라도 장단은 통한다"며 세계에 우리 장단을 알린 경험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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