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HaiPress
25일 케이옥션에 나란히 출품
박수근·천경자·유영국 작품도

하종현의 2017년작 '접합 17-91'. 케이옥션
1969년 결성된 전위미술단체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는 전문 잡지 발행,전시 등을 병행한 조직적인 예술운동을 펼쳤다. 미술가들과 평론가들이 합심해 한국 화단에 새로운 조형 질서를 모색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1972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기획전 'AG전(展)'을 열기도 했다.
하종현,이건용,심문섭,최명영 등 당대 한국 현대미술 실험의 최전선에 있었던 AG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개최되는 메이저 경매에 나란히 오른다. 배압법 등 비전통적 기법으로 평면의 물질성과 노동의 흔적을 실험한 하종현의 2017년작 '접합 17-91'(추정가 3억3000만~5억7000만원)과 신체와 공간,관객의 관계를 탐구한 행위미술 선구자 이건용의 'The Method of Drawing 76-1-2016'(4500만~8000만원) 등이다.
이번 경매에는 총 90점(Lot)이 출품되며 추정가 총액은 약 83억원이다. 출품작 프리뷰는 경매 당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열린다.
[송경은 기자]
한국아방가르드협회 결성이 한국 현대미술에 미친 영향은?
비전통적 미술 기법 도입이 국내 예술계에 가져온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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