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HaiPress
300억원 상당 규모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홀딩스가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아이비케이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식 거래 규모는 발행 총 수의 47.6%에 해당하는 381만주다. 이달 중 1차분에 대한 120억원을 먼저 납입 받고,나머지 2차분인 180억원에 대해서는 다음달 말까지 정산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일동홀딩스 측은 “이번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을 활용한 지분 투자 유치는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계열사 운영과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투자 유치를 통해 일동홀딩스는 자사가 보유한 계열사의 기업 가치를 자본 시장에서 평가 받고,외부 기관의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등 향후 계획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 공개(IPO)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돼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원료·소재 전문 기업이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의 원천 기술 및 특허,국내 최고 수준의 전용 제조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일동홀딩스는 2028년 IPO를 목표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상장 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협·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포용 금융’ 손잡는다
“韓디지털 혁신 배우러” 스위스 금융 리더들, 토스뱅크 방문
CJ제일제당, 올리브영과 함께 단백질 브랜드 ‘단백하니’ 출시
“게임하고 빼빼로선물 받아가자” 카뱅, 세븐일레븐과 손 잡았다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31.6% 오른 1111억원…“본업 내실 강화”
‘부실 논란’ 새마을금고, 연체율 8.37% → 6.78%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