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딱 좋아”…다임러 트럭 코리아, 준설작업에 찰떡궁합 ‘아록스 3346’ 출하

2025-06-23 IDOPRESS

[사진제공=다임러 트럭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는 준설 작업에 특화된 기술 특장을 마친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Arocs) 3346 준설차가 출하돼 현장에 투입됐다고 23일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광림특장의 협업으로 완성한 아록스 3346 준설차는 까다로운 현장에 투입돼 우수한 작업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새 정부 이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장마철 홍수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하수도 준설 및 청소 작업 현장에서 활약 중이다.

아록스 3346 준설차는 현장에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췄다. 엔진 출력 곡선을 기반으로 특장부분의 드라이브 유닛을 최적화해 시간당 최대 흡입량과 흡입압력을 구현함으로써 단시간 내 많은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다.

고성능 특장차에 안정적인 동력전달이 가능한 이탈리아 OMSI사의 PTO 기어박스를 탑재해 내구성을 확보 하였다.

또한 주행과 준설 작업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하수관로 작업 특성상 차량과 장비 간의 유기적인 전환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주행과 작업 간 전환을 부드럽고 신속하게 연결 할 수 있는 차량 내부 벤츠트럭 전용 스위치 시스템을 갖추어 작업 중단 시간을 최소화했다.

도심 환경에서의 사용을 고려해 소음이 적은 공기 냉각 방식의 이탈리아 로부쉬(Robuschi) 진공 펌프를 적용했으며,8.2m³ 용량의 슬러지 탱크를 탑재해 도심 준설 작업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차량을 인도받은 제이원개발 안지원 대표는 “특장을 마친 아록스 3346 준설차가 현장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며 “PTO 제어 시스템 덕분에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고 운전자의 조작 부담도 크게 줄었다. 짧은 기간 운용했음에도 작업 효율이 눈에 띄게 개선돼 현장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록스 3346 준설차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특장 차량을 선보이며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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