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HaiPress
DB손보 배타적 사용권 획득
개 행동교정훈련비 보장 담보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를 보장하는 펫보험을 주제로 생성형AI가 만든 이미지 [챗GPT] 개물림사고가 발생했을 때 행동교정훈련비를 보장하는 보험이 손해보험협회에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3일 DB손해보험은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 보장 담보’에 대해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 보장은 올해 5월21일 출시됐다. 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이 담보가 독창성과 유용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되면 향후 9개월 간 타 보험사가 유사 특약을 개발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
DB손보의 새로운 담보는 반려동물이 개물림사고를 일으켜 타인이 2주 이상 진단을 받았을 때 활용된다. 배상책임을 부담하고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교정한 경우 훈련 비용을 실손 보장한다. 기존 펫보험이 의료비 중심의 보장에 그쳤다면,이번 담보는 사고 예방과 행동 교정까지 범위를 확대했다는 게 특징이다.
행동교정훈련은 국가인증 동물위탁관리업체에서 개물림사고에 따른 문제행동(공격성)을 교정하기 위해 일정기간 주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했을 때 실손 보장한다. 사고당 최대 10회,회당 15만원 한도다. 아울러 훈련 유형에 제한 없이 1대1 수업,그룹수업,가정방문,위탁교육 등 소비자가 선택한 방식에 따라 보장 가능하다.
DB손보는 올해 1월 반려인이 입원한 후 상급종합병원 통원 시 발생하는 반려동물 위탁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선보이며 펫팸족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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