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IDOPRESS

에이로봇의 보행 로봇 엘리스 [사진제공=에이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스타트업 에이로봇이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리딩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를 비롯해 산업은행,NH벤처투자,이노폴리스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하나벤처스,SGC파트너스,가우스캐피탈매니지먼트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에이로봇은 지난해 약 35억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후 약 1년 만에 시리즈A 투자를 완료하며 총 135억원의 누적 투자를 달성했다.
에이로봇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로봇공학과의 한재권 교수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다. 에이로봇은 지난 5월 대만에서 개최된 GTC 2025 ‘InnoVEX 2025’에 엔비디아의 초청을 받아 참가해,‘NVIDIA Award’와 ‘Okinawa Innovation Award’ 2관왕을 달성했다. 에이로봇은 엔비디아의 유망 기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 자문과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기회를 확보했다.
에이로봇은 현재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웰컴 로봇 ‘에이미’,반려 로봇 ‘에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3세대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성능 향상과 제조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정부 주도로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 총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인구 절벽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 위기에서 우리 경제를 구할 수 있는 해결책은 로봇”이라며 “이번 시리즈A 투자를 통해 에이로봇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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