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HaiPress
지주사에 'AI혁신실' 신설
제조원가 절감·연구개발 강화
에코프로가 지주사의 기존 디지털전환실을 확대 개편해 AI혁신실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프로그룹의 인공지능(AI) 전환 컨트롤타워로,가족사 AI 시스템 도입·확산을 통해 제조·연구개발(R&D)·사무 분야 전반에 걸쳐 AI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AI 자동화와 최적화를 통해 생산설비와 공정 부문에 AI를 내재화하고,AI와 협업해 의사결정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AI 전문기업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는 하반기에 AI 경진대회도 개최한다. 제조·R&D·사무 등 부문별로 AI를 접목해 업무 혁신을 꾀한 사례를 공유하고 포상할 방침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AI를 업무 파트너로 인식하고 회사 전반에 AI 마인드와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야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AI가 제조와 R&D를 비롯한 경영 전반에 녹아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주도하는 AI 자율제조 국책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AI로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오류를 예방하고,설비를 자동 제어해 최상의 품질을 확보하는 게 목적이다.
이수호 에코프로 AI혁신실 전무는 "AI를 통해 혁신적인 '일의 방식'을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
에코프로그룹의 AI 혁신 추진이 국내 제조업 경쟁력에 미칠 영향은?
기업 내 AI 컨트롤타워 신설이 조직 문화 변화에 가져올 파급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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