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HaiPress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부터 취약계층에 의료비를 빌려주는 '병원비 후불제'를 시행한다. 목돈이 없어 의료 사각지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제도다. 환자들은 시립병원 등 안전망병원에서 먼저 치료를 받은 뒤 치료비를 무이자로 장기 분할 상환하면 된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서울시 안전망병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는 안전망병원 정의에 '의료비 융자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시립병원'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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