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HaiPress
PwC 파트너·이글드림 CEO 역임한 인물
미국 사업 운영과 GTM 전략 총괄 역할 맡아
밥 모어 메가존클라우드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 [사진 = 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가 북미 시장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PwC 파트너 출신 밥 모어를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어 신임 CEO는 메가존클라우드의 미국 내 사업 운영과 GTM(Go-to-Market) 전략을 총괄하면서 현지 고객 기반 확대는 물론 주요 클라우드 및 솔루션 파트너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어 CEO는 최근까지 PwC 파트너로 재직하며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략 사업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PwC의 미국 내 아마존웹서비스(AWS) 얼라이언스 및 실무 조직을 이끌고 성장시키면서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 운영 확장 등 구체적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PwC 이전에는 자신이 설립한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 기업 이글드림 테크놀로지스 CEO로 재직했으며,PwC가 이글드림 테크놀로지스를 합병하면서 함께 PwC에 합류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밥 모어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는 탁월한 감각을 바탕으로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성공 사례와 파트너십,독자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미국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모어 CEO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고객 중심적인 업무 문화와 AI 네이티브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윤홍의 야심작이었는데...흔들리는 GS건설 모듈러 사업
소비쿠폰 첫 날, 경기도민이 가장 바빴다…신청 건수 가장 많았던 도시는?
“이젠 금융권 알박기도 쉽지 않을텐데”…국책은행 고위직 인사 언제 날까
허술한 하나은행...48억 부당대출로 올들어 벌써 6번째 금융사고
“현장 안전 시스템 강화”…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
물난리 속 ‘따뜻한 손길’…유통가, 수해 복구 팔 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