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IDOPRESS
선친이어 父子협회장 진기록
"업계 산업재해 지원 총력"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사진)가 한국식품산업협회 23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10년간 협회를 이끌었던 박승복 샘표식품 선대 회장에 이어 '부자(父子) 협회장'이 된 첫 사례다.
31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장에 단독 지원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협회장 선임건은 현장 참석자 24명 찬성,서면의결 106명 찬성을 더해 총 130명이 찬성했다. 협회장은 비상근직으로 임기는 3년이고,1회 연임할 수 있다. 협회는 1969년 창립된 국내 식품업계 최대 단체로 190여 개 기업이 가입해 있다. 박 대표 부친인 박승복 샘표식품 선대 회장은 협회 전신인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장(15~17대)을 지냈다.
박진선 신임 협회장은 "우리 식품기업들은 K푸드라는 성장 엔진을 통해 국가 경제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협회가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반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시균 기자]
샘표식품 부자 협회장 선임이 식품업계에 미칠 영향은?
한국식품산업협회 리더십 변화의 배경은?
검색
'선경같은 해안에서 옌타이의 매력을 느끼자' 옌타이 도시 이미지 테마 항공편의 달(한국항로) 행사 산둥–한국 교류의 새 다리 놓아
문화가 교류의 다리를 놓다, 외국인 친구들 중국 전통 곡예의 매력을 체험하다
한국형 국부펀드 만든다 … 기재부, 대통령 업무보고
국민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 적립금 2년만에 10조원 돌파
[포토] 우리은행 역사 전시관 개관
[단독] 금융지주 회장 부른지 6일만 … 이사회의장도 소집한 이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