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HaiPress
신간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인 저자가 AI 시대를 이끌고 있는 샘 올트먼이 챗GPT를 탄생시키기까지의 지난한 여정을 그린 책이다.
챗GPT 아버지의 낙천주의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데이비드 기빈스 지음 / 이승훈 옮김 / 다산초당 펴냄 지구 표면적의 3분의 2는 바다로 뒤덮여 있다. 그래서 바다를 통해 역사를 조망하는 시도는 타당하고도 흥미롭다. 바다나 호수 깊숙한 곳에는 적어도 25만 척 이상의 배가 가라앉아 있다는 기록도 있다. 고대 로마 시절의 포도주 무역부터 중세의 종교 전파,근대 대항해 시대의 식민지 확장,2차 세계대전의 전투 등 오랜 항해의 역사가 그 안에 묻혀 있다.영국계 수중고고학자인 저자는 책을 통해 바닷속 유물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유물에만 그치지 않고 그 시대 권력구조와 무역,종교,사상 등을 폭넓게 다룬다. 첫 항해가 시작된 기원전 16세기(청동기)부터 1940년대 2차 세계대전까지 대표적인 12척의 난파선을 통해 3500년 세계사를 집대성했다.12척 중 절반 이상은 저자가 직접 발굴했거나 잠수해 살펴봤던 것이라 묘사와 연구 내용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난파선에서 발견된 물건은 침몰 당시 쓰이던 것이라 연대 측정이 수월하다는 점도 연구에 깊이를 더한다. 배에 탑승했던 사람과 남겨진 이들의 삶 등 각종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글 송경은 매일경제 기자] [사진 각 출판사][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91호(25.08.05) 기사입니다]STK2026 성료… 애지봇, 전방위 로봇 응용 역량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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