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HaiPress
6개 지역 피해주민에 밥솥 200여대 기부

쿠쿠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밥솥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쿠쿠>
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주민 일상회복을 위해 밥솥 200여대를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쿠쿠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평·서산·예산·담양·산청·합천 등 6개 지역 피해주민에게 약 5500만원 규모의 전기압력밥솥을 지원한다. 제품은 재난 지역별 구호관리 거점 6곳에서 지자체를 통해 피해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쿠쿠는 지난 7월 수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와 제품 교환 등 긴급 서비스 지원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특별 재난에 준하는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별도 절차를 거쳐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쿠쿠는 지난 3월에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에게 긴급 지원을 실시하고,4월에는 약 1억5000만원 규모 밥솥 950여대를 기부한 바 있다.
쿠쿠 관계자는 “밥솥은 일상 회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활물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국민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교류의 다리를 놓다, 외국인 친구들 중국 전통 곡예의 매력을 체험하다
한국형 국부펀드 만든다 … 기재부, 대통령 업무보고
국민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 적립금 2년만에 10조원 돌파
[포토] 우리은행 역사 전시관 개관
[단독] 금융지주 회장 부른지 6일만 … 이사회의장도 소집한 이찬진
한국형 국부펀드 내년 만든다…기재부 “싱가포르 테마섹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