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HaiPress
美 애틀란타서 교류협력회 개최
리크루팅 현장상담도 함께 진행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옴니호텔에서 열린 한미과학자대회(UKC) 2025에서 ‘건설연 교류협력회 및 리크루팅 현장상담’ 행사가 개최됐다. [사진=건기연] 미국 내 건설·토목 분야 재미한인과학기술자과 대학원생들 간 만남의 장이 열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옴니호텔에서 열린 한미과학자대회(UKC) 2025에서 ‘건설연 교류협력회 및 리크루팅 현장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기연은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참석한 건설·토목 분야 재미한인과학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별도의 교류협력 행사라고 설명했다. 박희문 건설연 선임연구위원은 “한미 간 건설분야 정책 및 기술동향을 폭넓게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건기연은 UKC 행사장 내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미국 내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재미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박선규 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영입 현장상담 행사를 통해 미국 내 체류중인 건설·토목 분야 우수인재들에게 기관을 적극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건기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해외 인재영입 영입 활동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 원장은 “건설·토목 분야 최고의 인재들을 한국으로 올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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