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HaiPress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사진출처 = 크래프톤] 올해 상반기에도 인기 게임 개발자는 최고경영자(CEO)나 그룹 오너 이상의 파격적인 보수를 챙겼다.
14일 주요 게임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태석 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 IP 총괄 프로듀서는 올 상반기 급여 약 4억3000만원,상여 53억원 등 총 57억3500만원의 보수를 수령,게임사 1위를 기록했다.
장 프로듀서는 크래프톤의 대표작이자 캐시카우인 PUBG 시리즈의 개발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김창한 현 CEO와 지노게임즈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최측근으로 꼽힌다.
같은 기간 김창한 대표와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약 39억원,35억원의 보수를 챙겼다.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선보여 유의미한 성과를 낸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을 총괄한 이범준 PD에 상반기 11억5000만원의 보수를 책정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초기 PC 버전에서만 일일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5000명을 기록하며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같은 기간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약 7억원을 수령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선보여 히트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시리즈 개발을 진두지휘한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에 상반기 15억85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이는 같은 기간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12억6200만원)에 지급된 보수를 웃도는 액수다.
네오위즈 역시 2023년 선보인 ‘P의 거짓’의 스토리 확장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박성준 본부장(6억2800만원)과 최지원 실장(5억8400만원)에 김승철 공동대표(5억8500만원)에 필적하는 액수의 보상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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