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HaiPress
컨슈머인사이트,숏폼 콘텐츠 소비 트렌드 조사
4명 중 3명은 ‘유튜브 쇼츠’로 숏폼 시청

숏폼 플랫폼 이용 행태와 영상 유형별 선호도 관련 설문 결과. 컨슈머인사이트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숏폼 콘텐츠(짧은 영상)를 보기 시작하면 한번에 평균 21분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 콘텐츠를 소비하게 위해 활용하는 주요 플랫폼은 ‘유튜브 쇼츠’로 국민 4명 중 3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숏폼 연속 시청 시간은 ‘10~20분 미만’ 응답률(24%)이 가장 많았다. 10대의 경우 ‘1시간 이상’ 비율이 26%로 제일 높았던 반면 60대 이상은 ‘5분 미만’이 27%로 나타났다.
플랫폼별 이용률(최대 3순위·복수응답)에서는 유튜브 쇼츠가 75%로 1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 릴스(43%),틱톡(20%),네이버 클립(17%)이 그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분석하면 릴스가 10대(71%)부터 30대(53%)까지 모두 과반수 이용률을 보였다. 틱톡은 10대 이용률(40%)이 평균 2배 수준으로 높았다.
선호 주제는 유머·밈·웃긴 영상이 55%로 1위를 차지했다. 뉴스·시사·정보(35%),여행·브이로그(34%)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 남성은 게임·e스포츠를,여성은 먹방·요리,반려동물,뷰티·패션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했다
영상 소비 패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한 영상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97분으로 나타났다. 1시간~2시간 미만 시청이 26%로 가장 많았고,2시간~3시간 미만이 18%,3시간 이상도 17%에 달했다. 전체 60%가 하루 1시간 이상 영상을 시청하는 셈이다. 10·20대는 1시간 이상 시청 비율이 74%로 제일 높았고 3시간 이상 시청자도 28%를 기록했다.
편당 선호하는 영상 길이에서도 연령별로 차이가 드러났다. 전체적으로는 ‘30분~1시간 미만’이 35%로 모든 연령에서 가장 높았지만 10~30대는 ‘10분~30분 미만’,40~60대 이상은 ‘1시간~2시간 미만’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풀버전이 지루한 10대~30대에서는 숏폼이 이미 주력 콘텐츠 장르로 자리 잡았다”라며 “동영상 플랫폼 시장 트렌드와 광고·콘텐츠 제작 방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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