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HaiPress
당국,장애인·고령층 위한
금융권 서비스 도입 현황 점검

금융위원회 [매경DB] 서민 빚 탕감,보이스피싱 배상 등 금융권에 대한 금융당국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당국이 금융취약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등과 장애인·고령층의 금융접근성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과 고령층의 금융이용 편의를 위한 방안들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추가 과제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국은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며 금융취약층이 느끼는 이용의 장벽이 높아졌다며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권이 금융취약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미 4개 주요 시중은행은 이번 달에 시각장애인용 음성 OTP(One-Time Password) 도입을 마쳤다. 나머지 은행들도 연말까지 이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음성 OTP는 1회용 인증번호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텍스트 상담 서비스와 태블릿 상담 서비스는 대면 창구 방문 수요가 높은 은행과 저축은행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다. 은행과 저축은행의 도입률은 각각 73%,86%에 달한다. 반면 증권(9%) 생명보험(14%) 손해보험(6%) 카드(25%) 등은 아직 도입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 내 글씨를 키우거나 중요기능만 배치하는 간편모드는 금융권 대부분 도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증권(19%)만 유일하게 도입률 50%를 넘기지 못했다.
당국은 장애인과 고령층 등 소외계층의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그간 발표한 과제들의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 과제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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