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HaiPress
한경협,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4탄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청년들에게 “현재의 시행착오가 결국에는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건넸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1일 서울 성동구 PUBG성수에서 ‘갓생한끼’ 4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MZ세대 참석자 20명은 장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갓생한끼는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을 표방했다. 그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회),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최수연 네이버 대표(2회),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3회)이 청년들의 멘토로 나섰다.
장 의장은 이날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삶을 위해서는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벤처 기업가다. 크래프톤의 최고 흥행작은 베틀그라운드다.
청년들은 장 의장에게 Work(일과 기회),Life(삶의 설계),Society(사회적 과제) 3개 카테고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장 의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이날 청년 20명은 멘토링,환경보호 활동,사회적 약자 지원 같은 재능기부 계획을 한달 내 실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장에 참석한 대학생 A씨는 “성공한 기업가로서 젊은이들과 호흡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도전을 펼쳐 기회로 삼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경협은 “청년들이 장 의장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갓생한끼를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18일 서울 성동구 PUBG성수에서 열린 ‘갓생한끼’에 참석해 MZ세대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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