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HaiPress
AI배우 ‘틸리 노우드’ 에이전시 계약 임박
제작사 “관객이 원하는 건 살아있는 배우 아냐”

AI 배우 틸리 노우드 [사진=시코이아] 영국 배우이자 코미디언,제작자인 일라인 반 더 벨덴이 공개한 인공지능(AI) 배우 ‘틸리 노우드’가 에이전시들의 관심을 끌며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반 더 벨덴은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취리히 서밋’ 패널 토론에서 “틸리를 선보였을 때는 ‘저게 뭐지?’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하지만 곧 어떤 에이전시가 영입할 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2월만 해도 업계는 회의적이었지만,5월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라며 “AI 프로젝트에 대한 스튜디오들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틸리 노우드 SNS] 틸리 노우드는 반 더 벨덴이 이끄는 AI 제작사 퍼티클6의 스핀오프 스튜디오 ‘시코이아(Xicoia)’가 처음으로 선보인 AI 배우다. 지난 7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첫 작품으로 코미디 스케치 ‘AI 커미셔너’에 출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틸리를 “차세대 스칼렛 요한슨이나 내털리 포트먼 같은 배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세운다. 반 더 벨덴은 “창작자들이 예산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AI는 긍정적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결국 관객이 원하는 것은 배우의 맥박이 아니라 이야기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반 더 벨덴은 링크트인에도 “합성 배우의 시대는 오고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시작됐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쟁물가 반영 전인데 이미 빨간불”…2월 생산자물가 6개월 연속 상승
LG화학 여수 NCC 2공장 셧다운…나프타 부족에 ‘중동發 1호’ 중단
‘4월 원유 위기설’ 선그은 정부…한전, 2분기 전기료 일단 동결
"국민에 AI구독카드 지원 … 소상공인 돕는 '인공지능사' 키우자"
"부산항 등 국가인프라를 AI 실험장으로 … 규제 프리존 만들자"
AI국무위원·AI이사 도입 … 의사결정 핵심 파트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