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1 HaiPress

지난달 14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3주 연속으로 동반 상승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5∼9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당 1.9원 오른 1663.2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제주의 판매가는 전주보다 10.0원 오른 1725.2원,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2.0원 상승한 1633.1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평균 1672.9원으로 가장 높았고,알뜰주유소가 1636.0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6원 오른 1535.6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성사로 하락했으나,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 약화,예상보다 완만했던 OPEC+ 증산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1.1달러 내린 65.9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4달러 하락한 76.7달러,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3달러 내린 88.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적으로 약 2∼3주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3주 연속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다음주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약세로 접어들 전망”이라며 “다만 국내 경유 가격은 휘발유 대비 강세를 보이며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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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변동이 국내 주유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고환율 지속이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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