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7 HaiPress

숏폼력
윤승진 지음,이야기나무 펴냄,2만원
도발적인 예언으로 이 책은 열린다. "예언컨대,비즈니스를 하고 있다면 영역과 규모에 관계없이 '무조건' 숏폼을 만들게 될 것이다." 숏폼은 본디 '짧은 영상'으로 이해되지만 숏폼의 정체성은 단지 영상의 길이만은 아니다. 신간 '숏폼력'은 숏폼의 본질이 가시적인 영상 자체가 아니라 그 뒤에 존재하는 알고리즘에 기반한 소비,특히 'AI 추천 기반 소비'라고 재정의하면서 모든 비즈니스는 숏폼 커머스로 기울 것이며,SNS가 가고 숏폼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확언한다.
숏폼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는 여덟 가지 인사이트가 제시된다. 그 가운데 3초 안에 문제 제기와 공감을 끌어내는 '후킹'이 중요하다. "어? 내 얘긴데?"라고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타깃 고객이 겪고 있을 법한 문제를 먼저 제시하고,같은 문제를 겪었음을 이야기해 시청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며,해결책을 제시하는 식이다. 시청자들은 무슨 무슨 기업이 하는 말보다 그 기업을 다니는 '김 대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고 책은 설명한다.
[김유태 기자]
‘Wing Chun’ Opens to Standing Ovation in South Korea, Dance as a Bridge: A New Chapter for China-Korea Cultural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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