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HaiPress
엠브레인 1000명 여론 조사
회원서 탈퇴한 비율은 7.3%
"쿠팡측 대응 괘씸하다" 82%
대관중심 경영서 전환 움직임

김범석 의장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용자의 40% 이상이 서비스 사용을 일시 중단했고,7%는 탈퇴하며 올해 4분기 매출에 적지 않은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쿠팡은 사태의 심각성과 악화된 여론을 의식해 미국 모회사의 미국인 임원을 새 대표로 임명했지만,일각에서는 대관 중심의 경영체제가 한계에 다다르자 경영 기조를 전환하고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에 대한 책임론을 차단하려는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11일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여론조사(11월 5~9일,1000명 대상)에 따르면 응답자의 41.3%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대응으로 이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쿠팡을 탈퇴했다는 응답은 7.3%였다. 응답자의 91.8%가 쿠팡이 5개월간 개인정보 유출을 몰랐다는 사실이 기업의 책임성에 대한 불신을 크게 키웠다고 봤으며,탈퇴 과정을 복잡하게 만든 쿠팡의 꼼수가 괘씸하다는 답변도 82.5%에 달했다.

쿠팡의 사과 문자나 공지를 받고도 여전히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한 응답자는 전체의 85.4%를 차지했다. 다만 쿠팡을 이용하고 싶지 않지만 편의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속 사용할 것 같다는 대답도 과반을 넘겼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625만명에 달했던 쿠팡의 하루 이용자는 3370만개 고객 계정의 정보 유출이 공개된 후 이달 8일 기준 1591만9359명으로 33만명 넘게 감소했다.
정치권과 업계에서는 쿠팡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관 중심 경영체제를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쿠팡은 지난 10일 대관 업무를 총괄하던 박대준 전 쿠팡 대표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자,모기업 쿠팡Inc의 최고관리책임자(CAO) 해럴드 로저스를 임시 대표로 투입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대관 중심 위기관리 방식이 통하지 않자 본사가 직접 개입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박 전 대표가 대표로 선임된 지난 5월 이후 쿠팡은 정부부처와 국회 출신 전관 인사를 대거 채용했다.
[박윤균 기자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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