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칩한민국 맞네”…반도체 숨 고르자 전산업 생산 석달만에 ‘뚝’

2026-03-05 HaiPress

1월 산업활동동향


전월 대비 1.3% 줄어들어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월 전산업 생산이 세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작년 하반기 반도체 생산이 정점을 찍은 뒤 일시 조정을 받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지수(계절 조정)는 114.7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작년 10월 이후 세 달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에 비해 1.9% 줄어 감소 폭이 컸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전월 대비 4.4%,전년 동월 대비 5.2% 하락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이 금액 기준으로 증가했지만,물량 기준으로는 작년 9월 생산이 정점을 찍은 이후 증가 폭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게임산업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영향으로 정보통신업이 8%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한파와 할인행사 영향으로 의복과 화장품 판매가 늘었다.

설비투자는 6.8% 상승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전기차 보조금 조기 확정 등에 힘입어 자동차 등 운송장비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확대됐다.

반면 건설기성은 11.3% 줄어 2012년 1월 이후 14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작년 건설업황 부진이 올 초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재정경제부는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했던 기저효과로 일시 조정을 받았으나,전년 동월 대비로는 넉 달 만에 최대폭 증가하며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산업활동 주요지표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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