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HaiPress
매디슨 황 이사 본사 방문
옴니버스·로보틱스 협력 주목

SK텔레콤 제공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 및 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30일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한다. SK텔레콤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해온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매디슨 황 이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를 찾을 예정이다. SK텔레콤 본사에서 기존 협력 현황과 향후 협력 가능성을 두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관련 협력하던 부분이 있어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논의 내용이나 발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피지컬 AI와 제조 AI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공장과 설비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해왔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엔비디아 코스모스와 휴머노이드용 AI 파운데이션 모델 그루트 기반 로봇 가상학습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피지컬 AI 협력 논의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매디슨 황 이사는 최근 현대자동차와 LG전자,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찾아 AI 인프라와 로보틱스,디지털 트윈 협력 가능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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